[보도자료] 빅트리아르케 ‘잡택트 캠프 2기’…고립 청년 자립을 향한 14주 여정 시작

아르케소식
2025-12-24

잡택트 캠프 2기 시작…빅트리아르케, “청년이 다시 사회로 나아가는 길 함께할 것”
1:1 코칭부터 팀 프로젝트까지…고립 청년 위한 단계별 사회 진입 프로그램
음원·웹툰·영상 등 실무 중심 교육…“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회복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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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잡택트 캠프’ 1기 활동 현장 [사진=빅트리아르케]

 

[뉴스투데이=이가민 기자]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를 돕는 일경험 프로그램 ‘잡택트(Job-tact) 캠프’가 2기가 시작됐다.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빅트리아르케는 정서적 안정부터 직무탐색, 실무 프로젝트까지 연계한 ‘잡택트(Job-tact) 캠프’를 통해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이 다시 한 걸음을 내딛도록 돕고 있다.

 

‘잡택트 캠프’는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ESG 지원형’ 사업의 일환으로,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맞춤형 고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빅트리아르케는 이 사업을 통해 단기적인 취업 알선이 아닌, 정서 회복과 자기 이해, 실무 경험을 순차적으로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진입을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1기 프로그램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참여자들의 심리적 변화와 진로 탐색 과정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기 참여자 모집은 지난 8월11일부터 9월7일까지 진행됐다. 만 15세부터 34세 이하의 미취업 고립 청년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총 100명이 선발됐다. 이후 9월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빅트리아르케 관계자는 “1기 캠프는 1:1 정서지원으로 시작해, 음원·웹툰·영상·글쓰기 중 하나의 직무를 선택해 주 1회 오프라인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직무 탐색을 진행했다”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우수 수강생 30명을 선발하여 2박 3일 숙박형 해커톤을 진행해 팀 프로젝트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처음엔 ‘나는 못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조금만 용기를 내면 기회와 응원이 많다는 것을 경험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기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1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장 큰 목표는 고립·은둔 위기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총 3단계에 걸친 14주간의 여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 직무 탐색, 실무 경험을 순차적으로 경험한다. 프로그램은 △1단계 ‘함께 시작 With Walking(정서지원)’ △2단계 ‘함께 도전 With Working(직무탐색)’ △3단계 ‘함께 성장 With Living(일경험)’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단계는 선발된 30명만 참여하는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1단계는 6주간 주 1회 대면으로 진행되며, 마음코디가 매주 1회 1:1 동행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생활 리듬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또한 카카오톡, 전화, 문자 등 비대면 연락을 통해 안부를 묻고 소통하며, 참여자가 하고 싶었던 활동이나 가고 싶었던 곳을 함께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2단계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분야(영상, 디지털 음원, 웹툰) 중 관심 분야를 선택해 직무 탐색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대면 교육과 비대면 콘텐츠를 병행하며, 지역 거점(서울, 대전, 부산)별로 운영되고, 소그룹 교육을 통해 상호 교류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3단계는 실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합숙형 해커톤 방식으로 집중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사회적 교류에 점차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자율성과 협업 경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단순히 결과물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협업 과정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타인과 함께 일하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축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잡택트 캠프 참여자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들 간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과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나아가 직업과의 연결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총 최대 280만원(월 70만원)의 교육지원금이 지급되며, 부담 없이 시작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비대면과 대면 교육 방식을 적절히 병행해 고립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복과 자립의 발판 역할을 하는 잡택트 캠프가 고립 청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에 새롭게 도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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