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인터뷰] “혼자 버티던 시간에서, 다시 일하는 삶으로”

참여자후기
2026-02-05

 

안녕하세요, 아르케입니다.

잡택트 캠프 참여자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혼자 버티던 시간을 지나, 다시 사회와 연결되는 과정 속에서 어떤 고민과 선택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신청 전의 마음부터,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변화까지 참여자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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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잡택트 캠프에는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셨나요?

혼자 웹툰 작업을 하다 보니

작업실과 집만 오가는 생활이 반복됐고,

자연스럽게 사회생활이 줄어들면서

고립감을 느끼게 됐어요.
심리적으로도 많이 우울한 상태였고,

생활비나 작업 환경에 대한 부담도 컸던 시기였습니다.

지인을 통해 잡택트 캠프를 알게 되었고,

정서 지원과 교육, 지원금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지금 제 상황에 꼭 필요하다고 느껴 참여하게 됐습니다.

 

 

Q. 1단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은 어떠셨나요?

가장 먼저 도움이 됐던 단계였습니다.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정한 시기였는데,

1:1 상담을 통해 감정을 정리할 수 있었어요.

특히 집 근처로 직접 찾아와 상담을 진행해 주신 점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던 이유였고,

혼자서만 감당하던 생각들을 말로 꺼내는 과정 자체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Q. 2단계 직무 탐색 과정에서는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영상반에 참여해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을 배웠습니다.
기존에 웹툰 작업을 해왔지만

AI나 영상 도구는 익숙하지 않았는데,

수업을 통해 하나씩 배워가며 실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어요.

웹툰을 영상으로 디벨롭해 SNS에 업로드했고,

생각보다 좋은 반응도 얻으면서 작업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배운 내용을 바로 결과물로 연결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Q. 3단계 일경험 프로그램은 어떤 점이 기억에 남나요?

팀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경험을 했던 것이 가장 컸어요.
각자의 역할을 맡아 소통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회생활의 감각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혼자 작업하는 데 익숙해져 있던 상태에서,

다시 사람들과 협업하며 결과를 만들어가는 경험 자체가 큰 성취감으로 남았습니다.

 

 

 

Q. 잡택트 캠프를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지원금 덕분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지 않고

작업에 집중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만든 작업물로 포트폴리오를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네이버 웹툰 연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현재는 원고료를 통해 실제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고,

잡택트 캠프에서의 경험이 이후 경제 활동으로까지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Q. 지금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작업실에 출근해 원고 작업을 하고,

운동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루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생활 패턴이 안정되면서 건강 상태도 좋아졌고,

작업 리듬도 훨씬 정돈됐습니다.

예전에는 혼자 버티는 데 가까웠다면,

지금은 사람들과 연결된 상태로 사회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Q. ‘일’과 ‘작업’은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작업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제가 이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작업을 하고 있을 때 하루를 잘 살아냈다는 실감이 들고, 감정이나 경험이 그냥 흩어지지 않고 어떤 형태로 남는다는 느낌을 받아요.
그래서 작업을 이어가는 것은 제 삶을 계속 선택하고 있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삶을 이어가고 싶으신가요?

거창한 목표보다는, 하루하루 무너지지 않고

제 리듬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지금의 목표입니다.
건강한 생활 루틴을 유지하면서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제 방식대로 사회와 연결된 삶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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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잡택트 캠프 참여자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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